삶은계란 (Diary)/iOS & iPad OS (6) 썸네일형 리스트형 너도 알고 나도 아는 iOS 팁 06 : 사진들을 분리해 관리해 보자 서론 아이폰을 사용하다 보면 사진 앱이 금방 지저분해진다. 업무 목적이나 친구들과의 대화 등 여기저기서 저장한 사진들이 모두 사진 앱에 모이고, 이들을 구별할 수 있는 건 앨범이 유일하다. 그나마도 앨범은 사진들을 분리해서 저장하는 것이 아닌 '태그'의 개념에 가까워 난장판이 되는 건 정말 순식간이다. 애플에서는 당연하게 사진앱에 저장해 버리지만, 이걸 분리해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할 때가 있으니 한번 그렇게 관리해 보자. 본론 준비물 파일 앱 Files Access and organise your files no matter where they’re located — on your device, in the cloud, on an external drive or file server— with Fil.. 너도 알고 나도 아는 iOS 팁 05 : 애플워치의 나이 확인 문제와 미디어 용량이 가득 참 문제 서론 따로 글을 올리겠지만 얼마 전 애플 워치를 구입했다. 최근 다시 시작한 러닝 때문인데, 염두해 두고 구입했을 터인 아이폰 미니도 러닝 때 걸리적거리기는 마찬가지였기 때문에, 양손 가볍게 나가서 음악을 듣고, 트래킹을 하고, 연락이 가능하길 바랐다. 모든 게 준비됐다고 생각했고 컨디션도 좋았건만 문제가 생겼다. 본론 애플워치의 미디어 용량이 가득 찼다는 메시지가 뜨고, 연령 제한으로 인해 스테이션이나 특정 곡들을 들을 수 없고, 큐레이션 재생 목록 등을 재생하면 애플 뮤직이 튕기는 문제가 있었다. 실질적으로 폰 없이 단독으로 사용하려고 구매한 셀룰러 버전의 애플 워치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이다. 이대로는 도대체 사용할 수가 없어서 해결법으로 꼽히는 방법과 실제 해결한 방법 두 가지를 정리해 본다. 초기.. 너도 알고 나도 아는 iOS 팁 04 : 왜 아이폰은 사진의 이름을 '날짜'와 '시간'으로 표현하지 않을까? 서론 나야 아이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모든 사진을 업로드하고, 이를 관리하므로 신경 쓴 적이 없지만,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폰을 직접 연결하거나 파일 자체를 다뤄야 할 일이 반드시 생긴다. 아마도 이런 상황일 테고, 심하면 미리 보기 없이 이름만 주르륵 나열된 상황일지도 모른다. 그럼 이제 슬슬 혈압이 오르기 시작한다. 언제 찍은 사진인지 '이름'만 보고 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? 우린 언제부터 이런 요행을 기대하기 시작했는지, 왜 사용자들이 원하는데 애플은 'IMG_0002' 같은 코드 방식의 이름을 고집하는지 파헤쳐 보자. 본론 우선 결론만 말 하자면 이건 애플의 똥고집 과는 거리가 조금 멀다는 점이다. 77D로 촬영했던 사진도, GR 3x로 촬영했던 사진도 너무도 당연하게 'IMG_0112' 혹은 .. 너도 알고 나도 아는 iOS 팁 03 : iOS 15 날씨앱의 이상한 막대는 뭘 의미할까? 서론 iOS 15 이후로 날씨앱이 대폭 개선됐다. 일전에 Dark Weather를 인수한 영향인지 대기질, 강수량, 대기 변화 등 어마어마한 양양의 데이터를 볼 수 있다. 문제는 이 다양한 정보를 간단하게 제공하려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다는 건데, 10일 예보와 4*4 사이즈의 위젯에서 표시되는 색색의 막대들이 문제다. 저 막대가 어떤 방식으로 어떤 데이터를 표시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자. 본론 온도 사이에 있어서 문제 없이 판단할 수 있듯 해당 막대는 온도를 의미한다. 문제는 막대의 위치와 색, 길이인데 각각 어떤 것을 뜻하는지 보자. 색 막대의 색은 날씨앱의 온도를 더보기 하면 표시되는 해당 그래프를 기준으로 표시한다. 짙은 푸른색 0도 이하의 매우 추운 기온 옅은 푸른색 0도 ~ 15도 사이의 추운 .. 너도 알고 나도 아는 iOS 팁 02 : 공유하기 연락처 추천 없애기, LTE만 사용하기. 서론 알아두면 편리하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않고, 누구나 다 아는 모르면 이상한 뻔한 iOS 팁들을 소개한다. 본론 공유하기 연락처 추천 없애기 오랜만에 iOS에 돌아왔다면 공유 시트에 뜨는 생뚱맞은 연착처와 카카오톡 프로필에 당황할지도 모른다. 처음 생겼을 당시 쓸 데 없이 공유시트를 잡아먹고, 잘못 누를 가능성도 많아서 유저들의 반발이 심했다. 다행히 애플에서 이런 피드백을 받아들여 iOS14 부터 해당 기능을 끌 수 있도록 변경했다. 설정 앱 > Siri 및 검색 > 공유할 때 보기 Settings > Siri & Search > Show When Sharing 위의 설정을 비활성화 함으로써 해당 기능을 끌 수 있다. 5G 기기에서 LTE만 사용하기 아이폰은 5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지만 어느 나라건.. 너도 알고 나도 아는 iOS 팁 01 : iPad 무료앱 암호 요구 비활성 하기 서론 설정 앱 > Apple ID > 미디어 및 구입 항목 > 암호 설정 Settings > Apple ID > Media & Purchase > Password Settings 위의 순서로 접근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. 설령 무료일지라도 앱을 다운로드할 때마다 암호를 요구하는 인증 절차가 아주 귀찮게 느껴지곤 한다. 해당 설정에서 결제시엔 항상 요구하도록 하고, 무료 앱을 다운로드하는 경우엔 이를 건너뛸 수 있도록 설정이 가능한데 재밌게도 iPad에선 이 설정이 불가한 '버그'가 존재한다. 커뮤니티에서 질문이 들어왔던 이 버그. 해결해 보도록 한다. 본론 우선 정상적인 iOS의 화면과 비정상인 iPad OS의 화면을 비교하면, 오른쪽에 존재해야 할 Switch와 Checkmark가 존재하지.. 이전 1 다음